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상팔국의 난 (문단 편집) === 포상팔국의 안라국 침공 === 원 사서에 '포상팔국(浦上八國)'이라고 기록될 정도로 이 나라들이 물가에 위치하면서 해상 및 수로 교역을 기반으로 했다는건 당대에도 명확하게 인식되었다. 앞서 말한대로 포상팔국은 안라국의 주도하에 중국-[[낙랑군|낙랑]]-[[대방군|대방]]-[[마한]]-[[변한]]- [[왜]]로 이어지는 교역망에 참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교역망과 국제질서가 흔들리면서 안라국과 모종의 마찰을 겪거나 불만이 누적되었을 것으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그동안 자국내에 축적된 정치, 사회적 역량이 충분히 신장하였고, 수로를 통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던 포상팔국은 마침내 결의하여 안라국을 공격하기로 한다[* 내륙인 함안에 위치한 안라국과 국제교역과 무슨 상관인가 싶겠지만, 안라국은 함안분지는 물론, 진동만, 창원, 마산 일대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지금의 함안분지만 생각하면 안된다. 이렇게 보면 4세기 안라국이 지형상의 난점을 극복하고 여러 지역을 점유했음을 알 수 있어 금관국과 나란히 했다는 그 국력을 짐작케한다.] 3~4세기 안라국의 위상이 당대 최강국으로 보이는 금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다지만, 8:1의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는지 결국 신라에 도움을 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